3월 9일부터 공적마스크를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배분할 수 있도록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됩니다.

마스크 5부제는 출생년도 끝 수를 기준으로 월요일에는 1,6년생 화요일에는 2,7년생 수요일에는 3,8년생 목요일에는 4,9년생 금요일에는 5,0년생으로 출생연도가 끝나는 이들만이 약국에서 공적마스크 구매를 2장 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을 말합니다.


때문에 마스크 5부제가 첫 시행되는 월요일인 오늘은 19X1년, 19X6년, 2001년, 2006년, 2011년, 2016년만 살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 만약에 1996년 생이라면 오늘 살 수 있는 것입니다.

그리고 1997년생이라면 내일인 화요일에 살 수 있습니다.

또한 토요일에는 주중에 구입하지 못한 모든 출생연도가 살 수 있습니다.

마스크 5부제 총정리

이런 선택이 불편하다 왜 이렇게 마스크 5부제를 하느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판매가가 낮은 공적마스크를 많은 사람들에게 똑같이 나누기 위하여 이루어지는 절차이기에 불가피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.


또한 공적마스크를 구매하려고 한다면 주민증, 운전면허증, 여권 중에 하나를 지참해야 하고 약국이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에 구매 이력을 입력하면 이번주에는 더이상 못사게 됩니다.

즉 일주일에 1인당 마스크는 2매까지 구입할 수 있는 것입니다.

구매할 수 있는 곳은 약국인데 앞으로 일주일 뒤에는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도 확대가 될 전망입니다.



마스크 5부제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. 하지만 상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대리구매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


하지만 마스크 대리구매는 모든 사람들이 다 가능한 것이 아니라 어린이나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.


따라서 2010년 이후 출생인 만 10세이하의 어린이와

1940년 이전 출생인 만 80세 이상 노인과

장기요양급여 수급자는 타인이 마스크 대리구매를 해줄 수 있습니다.

하지만 이 때는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의 본인 공인신분증과 대리구매 대상이 등재되어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해야 하고 장기요양 수급자일 경우에는 장기요양인증서를 추가로 제시해야 합니다.


즉 마스크 대리구매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주민등록부 상 동거인이어야 합니다.



또한 공적마스크는 모두 1500원으로 통일됩니다.


하루에 공급되는 양은 약국 1곳당 250매 하나로 마트와 우체국은 각 각 100매씩 들어가고 물류센터에서 전국으로 공급됩니다. 때문에 입고 시점은 지역마다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


따라서 발 빠르게 먼저 찾아갈 수 있는 구입처를 정한 뒤 입고가 되자마자 발빠르게 잡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.

이처럼 정부에서는 마스크를 공정하게 배분할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중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. 이점은 분명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.



마스크 대리구매 처벌

만약에 5부제 마스크를 명의 도용하여 구매할 경우에는 형법상 사기죄 및 공문서 부정행사죄, 업무방해죄 및 위계에 따른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될 수 있습니다.


이처럼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시중에는 직접 KF94 필터 원단을 사다가 제작하는 사람들도 발생하고 정전기필터를 면마스크에 덧대어 사용하는 사람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. 


모쪼록 어떤 방법이든지간에 강구해보셔서 건강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